인천시는 오는 25일 남구 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금년도 제1회 마을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심사위원은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심사기준은 공동체성, 공공성 및 지역성, 기업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이다. 심사위원은 60점 이상 점수를 받은 업체를 선정하게 되며 신청지역은 중구 1, 연수구 3, 남동구 1, 계양구 1, 강화군 1건으로 총 7건을 대상으로 기업 대표 및 군·구 담당자로부터 사업계획설명,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업체들은 이번 심사와 오는 2월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최종 심사를 통과하면 신규 마을기업 보조금 5,000만원을 지원 받아 마을기업으로 활동 할 수 있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