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친자연 학습공간을 확보해 주고 주민들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산초등학교와 오상고등학교 자투리 공간 등에 명상 숲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현장 실사를 거쳐 명상 숲 조성 대상지로 최종 선정하고 지난 19일 이 두 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오는 6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산림청 지원으로 조성하는 명상 숲 조성에서 구미시는 모든 공정을 학교와 학생, 교직원 및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