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싱그러움과 시크함 사이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가 싱그러운 분위기의 배우 김태리 [엘르] 2월호 화보를 공개한다.

사진=엘르


<리틀 포레스트>가 싱그러운 분위기의 이른 봄 햇살 같은 김태리의 [엘르]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특별히 커버 2종으로 진행되어 2018년 핫 아이콘이자 영화계의 뮤즈로 자리 잡고 있는 김태리의 스타성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시킨 엘르 2월호의 두 번째 커버는 김태리의 흡인력 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함께 공개된 화보 2컷에서는 자연을 연상케 하는 초록의 잎사귀와 함께 단정한 화이트 수트로 싱그러움을 더한 김태리의 모습을 담아 영화 <리틀 포레스트> 속 ‘혜원’ 역으로 보여줄 그녀의 새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일본의 동명 만화 원작으로 한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작품.

사진=엘르
사진=엘르


김태리가 맡은 ‘혜원’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로 제대로 식사조차 챙겨 먹지 못하는 도시 생활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온 후, 그곳에서 사계절을 보내면서 직접 재배한 작물들로 한끼 한끼 정성껏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잊고 있었던 과거의 기억들을 떠올리고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월 개봉.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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