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 의사 밝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연합뉴스
청와대는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 의사를 밝혀 방한을 추진하는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는 그간 일본 정부와 아베 총리의 평창올림픽 계기 방한 문제를 협의해왔으며 오늘 일본이 방한 의사를 공식 전달해온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베 총리의 평창올림픽 계기 방한이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일본 정부와 협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연주인턴기자 yeonju185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