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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만3·4세 어린이 28명(장애 어린이 5명 포함)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마술사 최현우 씨의 마술쇼를 참관했다.
마술쇼 참관 이후 문 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모습으로 뜬 털모자와 동화책 세 권이 담긴 선물상자를 선물하고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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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린이집은 유아 보육과 교육, 저출산 문제가 연결된 상징적 장소”라며 “정부의 어린이 보육정책은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해소에도 중요한 포인트라는 점에서 어린이집을 첫 번째 현장방문 장소로 택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김수현 사회수석 등이 배석했다.
/장아람인턴기자 ram1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