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에 신평행정복지타운 들어선다…6층 건물로 2019년 완공

보건소·행정복지센터·고용복지+센터·평생학습관·도서관 조성

신평행정복지타운 조감도./사진제공=사하구



부산 사하구는 26일 오후 3시 20분 도시철도 신평역 4번 출구 앞 신평역 주차장에서 보건·행정·고용·학습·문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신평행정복지타운(조감도) 기공식을 연다. 신평행정복지타운은 총 사업비 291억 원을 들여 신평동 646-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3,306㎡, 지하 2층~지상 6층, 전체면적 1만734㎡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완공은 2019년 10월이다. 신평행정복지타운에는 1∼2층에 사하구보건소와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서고, 3층부터 5층까지는 사하고용복지+센터와 사하구평생학습관, 도서관·대강당이 조성된다. 이 곳 인근에는 신평행정복지타운 외에도 실내 체육관과 산책공원이 조성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센터, 부산시 서부산공공의료기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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