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동대문구 문화재단 임원 공모

서울 동대문구가 올 상반기 출범하는 동대문문화재단의 운영을 맡을 임원을 다음달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10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12명이다. 대표이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치며 비상임 이사 및 감사는 서류심사를 통해 구청장 임명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임원모집에 대한 접수는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문화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재단 설립을 오랜 기간 추진해왔다”며 “재단 임원진 구성이 완료되면 3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해 상반기 중 재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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