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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S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기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검사·검증,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한국뿐 아니라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전세계 2,000여 개의 사무소와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SGS 연구팀에서 공인된 시험 방법으로 시행됐다. 조사 항목은 VOC 중 △유해물질 7종 △중금속 8종 △환경호르몬 12종 등 27종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두 차례에 걸친 ‘시중 유통 중인 생리대의 유해성이 낮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추가로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적인 공신력을 갖춘 전문기관의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앞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태화인턴기자 taehw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