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PUBG주식회사(개칭 전 블루홀 지노게임즈)는 25일 오전 11시부터 6시간 일정으로 배틀그라운드 점검 중이다. 하루 전 카카오게임즈 유통 버전 공식 홈페이지에는 32명의 불법프로그램 제재 명단이 공개됐다.
배틀그라운드 점검에 앞서 24일 발표된 카카오게임즈 유통 버전 불법프로그램 제재 32인은 영구이용제한이라는 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에 카카오게임즈는 “클린한 배틀그라운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본인인증 강화 및 해외 IP 차단 그리고 1개 계정만 허용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불법프로그램으로 인한 선량한 플레이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인 카카오게임즈는 “불법프로그램 의심자에 대해서도 추적 및 관찰하고 있으며, 사용 시 제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