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혐의 2심서 '유죄'...브라질 대선출마 먹구름 낀 룰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상베르나르두두캄푸에 위치한 금속노조 본부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이날 지역 연방법원에서 열린 2심 재판에서 부패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로 12년1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으면서 오는 10월로 예정된 브라질 대선 출마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상베르나르두두캄푸=AP연합뉴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