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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5%(24.23포인트) 오른 2,562.23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연초 코스닥에 눌려 빛을 보지 못했던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188조원이 넘는 역대 최고 영업이익 달성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수출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전 연구원은 “반도체업종의 올해 EPS 상승률은 20.5%로 지난해의 104.3%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수출기업에 대한 여건이 개선되면 반도체주 강세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고 전망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