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신한금융투자 “WTI 가격 평균 63달러 예상”

-지난 연말부터 금년 초까지 유가 시장 예상보다 가파르게 상승.

-70달러까지 상승 모멘텀 유효.


-신흥국 경기 회복세에 따른 원유 수요 확대. 세계 1, 3위의 원유 수입국인 중국과 인도 금년에도 견조한 성장 흐름 예상, 약 달러 환경 유효, 사우디의 하반기 아람코 상장 앞두고 감산 이행률 강화 전망, 이란의 핵협정 관련 불확실성 지속. 베네수엘라는 디폴트 리스크에 따른 해외 채굴 기업 투자 축소에 원유 생산이 전년보다 15% 감소.

-다만 미국 미완결 유정 수 사상 최고. 올해 생산량 1,000만배럴/일 넘을 것으로 예상돼 유가 상단은 제한.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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