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염력’ 오는 31일 개봉, ‘부산행’ 뛰어넘는 또 하나의 대작 탄생?
영화 ‘염력’에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인 염력은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을 모은 연상호 감독의 작품으로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을 얻게 된 아빠가 10년 동안 버려둔 딸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심은경과 류승룡이 출연하며 류승룡은 철거를 앞둔 상가 상인들을 돕는 소시민 히어로로 활약한다. 초능력을 이용해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와 달리 신석헌(류승룡 분)은 자신이 얻은 염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한다.
‘부산행’에 이어 ‘염력’도 천만 관객을 모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영화 ‘염력’ 포스터]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