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베트남 이민 이유? 연예인 몇 살까지 할 수 있을지 고민”



개그맨 염경환이 베트남 이민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 남창희, 손헌수의 베트남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은 베트남에서 베트남 이민 2년 차인 염경환과 재회했다.


염경환은 박수홍 일행을 베트남 대표 음식 ‘분짜’로 유명한 음식점으로 데려갔다.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방문한 곳이라고.

식사를 하며 염경환은 이민 결정 이유를 묻자 “생각한 지는 좀 오래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염경환은 “연예인을 몇 살까지 할 수 있을까. 내가 송해 선생님이나 이경규 형처럼 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됐다”며 “여러 나라가 있는데 이 나라가 맞았다. 하고 싶은 사업이나 장사도 정서가 딱 맞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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