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 캡처
이태환은 지난 방송에서 상반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헤어진 지수(서은수)를 그리워하며 애수에 젖은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드는가 하면 강제 유학 가는 지수를 붙잡아 함께 도망치는 박력 넘치는 혁(이태환)의 모습은 두근거림을 자아냈다. 또한 미안해하는 지수에게 밥을 해주며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안심시키던 혁은 다정다감 그 자체였을 뿐만 아니라 다시 연애를 시작하게 된 혁이 지수와 잡은 손을 코트 주머니에 넣고 걷는 장면은 로맨틱함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매력을 터트리고 있는 이태환으로 인해 시청자들은 지루할 틈이 없다. 신혜선의 로망 남사친으로 ‘이해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눈길을 끈 이태환은 이후 서은수와의 러브 라인이 본격화되면서 꿀 눈빛이 흘러 넘치는 부드러움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내는 박력까지 보여줌으로써 시청자가 이태환의 매력에 완전히 녹아들게 만들었다. 이런 이태환의 모습은 상대 배우까지 빛나게 해주며 극의 재미와 시청률을 함께 잡는 역할을 톡톡히 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이 시청률 40%를 넘기며 국민 드라마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민 남친의 매력을 폭발 시키고 있는 이태환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래야 이태환이지! 부드러운 거 터프한 거 다해!”, “이태환 너무 따뜻하고 좋다. 사귀고 싶다”, “세상 달달한 남자네 이태환”, “이태환 매력이 넘치다 못해 아주 흐른다”, “비 맞는 혁 너무 잘생겼다”, “이태환이 서은수랑 도망칠 때 소리 질렀다”, “이태환 곁에 있으면 나도 여성미 뿜뿜 할 것 같다” 등 호평이 방송 후 줄을 잇고 있다.
한편, 드라마 활력소로 사랑 받고 있는 이태환의 매력은 매주 토, 일 KBS2에서 방송되는 ‘황금빛 내 인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