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에게 양질의 중식과 함께 다양한 특기교육 및 야외활동, 놀이체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2년부터 7년간 꾸준히 후원활동에 참여해 현재까지 약 4만명의 아동들을 후원했다. 이번 ‘2018 겨울희망나눔학교’에서는 참여 아동들의 정서적, 신체적인 안정과 발달을 돕고 사회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상황별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어린 학생들이 직접 토론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광고 포스터 공모전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꿈꾸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함께 그려내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8 겨울희망나눔학교’에 참가한 19개교 43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다. 또한 예비 중학생들이 걱정 없이 새로운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총 100명의 학생들에게 교복 지원금도 전달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