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돌아온 옥주현쇼…관객이 고른 뮤지컬 넘버 부른다

첫 회 3,000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던 옥주현 갈라 콘서트 ‘보컬(VOKAL)’이 2년만에 돌아온다.

오는 3월17~18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옥주현이 출연했던 대형 뮤지컬의 주요 넘버는 물론 팬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전 신청한 넘버를 총망라할 예정이다.


첫 콘서트에서는 2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약 50곡의 넘버를 선보인 것은 물론 성시경, 박효신, 서현 등 깜짝 게스트와의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티켓 오픈은 내달 1일 오후 12시며, 인터파크, LG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사진제공=포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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