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6거래일만에 순유출을 보였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837억원이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501억원이 늘어 나흘 연속 순유입을 보였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1,245억원 줄었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선 83억원이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에선 1조7,958억원 늘어 3일 연속 순유입을 보였다. 이에 따라 MMF설정액은 116조7,896억원으로 집계됐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