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29일 지난해 4·4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RUC/ODC 프로젝트의 상업가동은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부터 프르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S-OIL은 “PP의 경우 내수 거래처를 상당수 확보했고, 글로벌 잠재 수요도 확인한 만큼 상업가동 후 판매에 문제가 없다”며 “PO의 경우에도 울산지역 주요 고객사와 제품 생산 즉시 대부분 판매될 수 있도록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