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29일 지난해 4·4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정제시설 가동률이 작년 9월 이후 급격히 증가해 연말에는 80% 이상 늘었고 티팟(중소 정제시설) 가동률도 60% 후반대로 상승했다”며 “하지만 역내 정제마진은 높은 수준 유지해 견조한 수요를 반증했다”고 설명했다. S-OIL은 또 “단순 정제마진 하락은 티팟 등 경제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가동률 상승은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