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애견뿐 아니라 고양이까지 가입 가능한 롯데손해보험의 ‘롯데마이펫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여러 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두 마리 이상 가입 시 10% 할인해주는 특약도 제공한다.
롯데마이펫보험은 반려동물의 수술·입원 시 의료비를 담보하는 ‘수술입원형상품’과 통원 진료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하는 ‘종합형상품’으로 구성돼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수술입원형상품의 경우 수술 1회당 최고 150만원, 입원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담보한다. 종합형상품은 통원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한다.
특히 6세 이하 반려동물만 가입이 가능한 기존 보험과 달리 신규 가입 시에는 7세까지, 갱신 시에는 11세까지 보장하는 등 보험 가입 폭을 확대했다. ‘반려동물 다수확장 특약’을 통해 10% 할인된 보험료로 다수의 반려동물도 집중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강아지의 경우 사진과 반려동물등록증 또는 소정의 건강진단서 제출 시 가입이 가능하며 고양이의 경우 별도의 등록증이나 진단서 첨부 없이 사진 제출만으로 편리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의 한 관계자는 “애견인구의 확대와 함께 애완동물도 우리의 가족이라는 인식이 증가되고 있다”며 “롯데마이펫보험이 출시돼 소중한 우리 애완가족을 더욱더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