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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1899’는 KGC인삼공사의 핵심 브랜드인 먹는 홍삼 ‘정관장’과 바르는 홍삼 ‘동인비’를 하나의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느껴보고 전문가를 통해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H&B매장이다. 단순히 정관장과 동인비 매장의 공간적 결합을 넘어 고객이 직접 홍삼을 먹어보고 발라보는 오감체험을 통해 홍삼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넓혀갈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동인비 화장품의 핵심 원료가 되는 홍삼오일을 이용한 ‘오일 핸드 마사지’와 농축액을 이용한 ‘홍삼 핸드스파’를 제공해 바르는 홍삼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정관장 홍삼과 다양한 부원료로 구성한 ‘맞춤형 Tea서비스’를 통해 먹는 홍삼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담라운지에서는 홍삼 전문가가 먹고 바르는 홍삼에 대한 고객 개인별 맞춤 솔루션도 제공한다.
남궁주원 KGC인삼공사 H&B팀장은 “라운지1899는 단순히 홍삼을 판매하는 매장의 개념을 넘어 홍삼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민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이다”면서 “20~30대 고객은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도 다양한 홍삼 문화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라운지1899’는 지난 26일 오픈한 서울 강남 테헤란로점을 비롯하여 현재 전국 6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해 지역별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60여개 이상 매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