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KGC인삼공사,‘LOUNGE1899’로 헬스&뷰티사업 본격 시동

먹는 홍삼 ‘정관장’ & 바르는 홍삼 ‘동인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

KGC인삼공사가 지난 26일 문을 연 ‘정관장&동인비 라운지 1899’ 서울강남 테헤란로점. /사진제공=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대표이사 박정욱)가 신개념 체험형 매장 ‘정관장&동인비 라운지(LOUNGE)1899’(이하 라운지1899)를 오픈해 홍삼을 활용한 헬스&뷰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19년 전통의 ‘정관장’과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의 시너지를 통해 건기식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 뷰티 시장까지 적극 공략해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라운지1899’는 KGC인삼공사의 핵심 브랜드인 먹는 홍삼 ‘정관장’과 바르는 홍삼 ‘동인비’를 하나의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느껴보고 전문가를 통해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H&B매장이다. 단순히 정관장과 동인비 매장의 공간적 결합을 넘어 고객이 직접 홍삼을 먹어보고 발라보는 오감체험을 통해 홍삼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넓혀갈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동인비 화장품의 핵심 원료가 되는 홍삼오일을 이용한 ‘오일 핸드 마사지’와 농축액을 이용한 ‘홍삼 핸드스파’를 제공해 바르는 홍삼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정관장 홍삼과 다양한 부원료로 구성한 ‘맞춤형 Tea서비스’를 통해 먹는 홍삼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담라운지에서는 홍삼 전문가가 먹고 바르는 홍삼에 대한 고객 개인별 맞춤 솔루션도 제공한다.


남궁주원 KGC인삼공사 H&B팀장은 “라운지1899는 단순히 홍삼을 판매하는 매장의 개념을 넘어 홍삼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민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이다”면서 “20~30대 고객은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도 다양한 홍삼 문화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라운지1899’는 지난 26일 오픈한 서울 강남 테헤란로점을 비롯하여 현재 전국 6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해 지역별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60여개 이상 매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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