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스토리]현태 라뷰티코아 대표가 말하는 '동안룩 만들기' 꿀팁은

"3빨(머리빨·피부빨·이빨)·3끝(머리끝·손톱끝·속눈썹끝) 관리는 기본
얼굴형 맞는 헤어컬러 먼저 찾으세요"

현태 라뷰티코아 대표는 뷰티 아티스트답게 동안룩을 만들어주는 ‘예쁜 습관’을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우선 ‘시작 생각’을 잘해야 한다. ‘죽겠다’ ‘힘들다’라는 단어 대신 ‘잘살자’라는 말로 씨를 뿌려 행복한 생각이 긍정적인 행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상처나 고민으로부터 회복 탄력성을 키울 수 있다.

인사를 할 때는 상대편 미간을 바라보며 0.1초 안에 ‘사랑해’ 하고 속으로 말한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미소가 저절로 나오게 되는데 현 대표는 항상 누구를 만나도 미소를 짓고 있다.


‘3빨(머리빨·피부빨·이빨)’과 ‘3끝(머리끝·손톱끝·속눈썹끝)’ 관리도 강조했다. 현 대표는 “이들은 기초 관리로서 평소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많은 현대인들이 동안을 유지하는 100세 시대에 혼자만 노안룩으로 뒤처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3빨과 3끝 중 헤어와 관련된 예쁜 습관으로 그는 주먹을 쥐고 평소에 두피를 수시로 마사지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스트레스를 풀어줄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조직이 왕성해져 탈모도 예방되고 머리끝까지 영양공급이 잘 이뤄져 건강한 머릿결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헤어 컬러를 통한 그만의 동안룩도 공개했다.

“내 얼굴형에 맞는 헤어 컬러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해요. 그러려면 내 피부톤이 노란 톤인지, 붉은 계열인지, 어두운 계열인지를 파악해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얼굴 피부톤을 좀 더 화사하게 해줄 수 있는 컬러 계열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에 따르면 노란 피부는 화사해 보이는 초코브라운·레브브라운·와인 계열이 동안 느낌을 준다. 붉은 피부는 톤 다운된 어두운 컬러가 피부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어두운 피부의 경우 카키브라운·골드브라운·오렌지브라운이 이목구비를 뚜렷하며 섹시하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사진=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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