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대구도시공사 영구임대주택 새단장

대구도시공사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관리중인 영구임대주택에 대한 새단장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은 범물용지와 상인비둘기 등 5개 단지에 대해 20억원을 투입해 이뤄졌다. 우선 장애인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점형블록 및 안전난간, 전동휠체어 충전용 태양광발전 설비, 경사로·리프트를 설치했다. 또 입주민 편의를 위해 힐링 로드를 조성하고 운동시설을 확충했으며 단지마다 재난관리 창고를 설치했다. 또 전자현수막, 디지털게시판, 담장 벽화, 외벽도색 등을 통해 단지 환경을 정비했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창사 30주년의 기쁨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을새단장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