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전남도와 함께 다음달 14일까지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전남농업 6차산업 설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상품전에는 전남 6차산업 인증 업체 13곳의 우수제품들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천정자 명인의 5년 숙성 천일염과 지하암반수로 제조한 장흥특산물 ‘햇콩마루 세트’, 120년 내림 씨간장을 이용해 발효한 ‘전통장 세트’, 안복자 명인의 ‘전통한과 세트’ 등 총 20여개 전남을 대표하는 명인들의 상품들로 구성됐다. 소개된 상품은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백화점 측은 최근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상한액 조정으로 특산물 상품 선물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