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단 하나의 패밀리버스터 <패딩턴 2>가 주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얼마 남지 않은 개봉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런던 생활 3년 차, 자칭 알바 마스터가 된 마성의 귀요미 ‘패딩턴’이 도둑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는 곰생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벌이는 2018년 설 연휴 가장 완벽한 패밀리 추격 어드벤처 <패딩턴 2>가 지난 주말 공중파 3사 영화 프로그램에 모두 소개 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틀 연속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기록하며 2월 최고 기대작다운 남다른 행보를 이어갔다.
/사진=㈜이수C&E
1월 27일(토) KBS [영화가 좋다]와 SBS [접속! 무비월드]에 소개되며,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패딩턴 2>. 그동안 예고편으로 짧게 접했던 영화 속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팝업북을 사기 위해 각종 알바에 도전한 ‘패딩턴’(벤 위쇼)부터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된 에피소드까지, 마성의 귀요미 ‘패딩턴’의 다채로운 활약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친 것. 뿐만 아니라 28일(일)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도 간판 코너인 ‘김경식의 영화 대 영화’에 소개, 역시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그 입지를 단단히 하였다.개봉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패딩턴 2>는 2월 8일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