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다양성영화관 군포G시네마에서 다음 달 한 달 동안 ‘피아노와 함께하는 명화’를 주제로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포G시네마는 지난 2015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개관한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엄선된 작품들을 상영 중이다. 군포G시네마의 2월 윈터무비는 피아노를 테마로 5일 스콧 힉스 감독의‘샤인’을 시작으로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피아니스트의 전설’(12일)을 비롯, ‘불멸의 연인’(19일), ‘아마데우스’(26일) 등 총 4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군포G시네마 윈터무비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 상상극장에서 상영된다. 입장료는 없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