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2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보였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2,035억원이 증가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368억원이 늘어 6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보였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1,425억원 줄었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도 70억원이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에선 5,532억원 늘어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액은 117조7,495억원으로 집계됐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