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싸이벡스 프리암ㆍ미오스 유모차, 국내 판매 대폭 늘어

독일 유아용품 싸이벡스는 아기가 있는 부모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패션 업계에도 널리 알려진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다. 현재 국내에서도 그 디자인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스토케 익스플로리, 부가부 비5, 카멜레온3 유모차 등과 함께 최고의 유모차로 꼽힌다. 그 중 유모차와, 카시트 모든 분야에서 가장 높은 인기와 판매량을 이루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싸이벡스다.

최근 싸이벡스 프리암 유모차는 스페인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인기 방송 윤식당2에 한 유럽인 부부가 사용하는 장면이 보여지면서 엄청난 문의와 함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해당 업체 고객센터 문의는 물론 백화점 유아용품 매장인 비비하우스에도 싸이벡스 프리암과 미오스 유모차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프리미엄 절충형 유모차 싸이벡스 미오스 역시 간편하고 컴팩트한 원핸드 폴딩과 시트 조절 시 엉덩이 시트가 함께 조절되는 항공기 퍼스트클래스 시트를 적용하여 엄마들 사이에서 편의성과 디자인 모두를 갖췄다는 평이다.

여러 백화점 비비하우스 매니저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출산율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모차, 카시트에 대한 관심 및 문의도 당연히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싸이벡스는 예외다. 안전성은 기본이고 디자인을 중시하는 요즘 젊은 부모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라고 입을 모은다.

단순히 아기와 함께 편하게 이동하기 위해 사용했던 과거의 원초적인 유모차에서 벗어나 현재는 엄마, 아빠의 패션감각을 어필하고 더 나아가 정체성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싸이벡스는 2월 8일부터 4일간 열리는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인기 제품인 프리암, 미오스, 제로나플러스, 솔루션 큐픽스 플러스 등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싸이벡스의 패밀리브랜드인 gb의 마리스 유모차, 바야 회전형카시트, 엘리안픽스 주니어카시트 및 덴마크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인 던바이디어의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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