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 ‘신학기 착한 나눔 캠페인’ 개최



휠라(FILA)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8년 신학기, 고객들의 착한 구매를 통해 착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가 [함께 했‘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코트디럭스 100만 족 판매 돌파를 비롯, 브랜드에 보내준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휠라의 ’함께 했‘S 컬렉션’ 제품 누적 판매 10건 당 전국 소년소녀가정 1세대에 휠라가 준비한 ‘신학기 세트’를 지원하는, 일명 ‘영일레븐(young 11)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된다.

이 컬렉션은 포스 백팩과 링크 백팩, 휠라레이, 에프엑스 벨트랩 슈즈, 휠라 아웃핏 언더웨어 등 신학기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이중 하나의 제품만 구매해도 캠페인에 자동 참여가 가능하다. 전국 휠라 매장에서 컬렉션 제품 구매 시 별도의 기부 신청 또는 접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캠페인 배지와 참여인증서, 스티커 셋트가 담긴 ‘인증 기프트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지난해 1020세대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고객들과 함께 이색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환원, CSV 활동을 통해 1020세대와의 소통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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