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정기 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행사 종료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가 운영 중인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MBA) 6대 총동문회장에 김근호 주인정보시스템 대표가 취임했다.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1~15기)는 31일 경기도 분당 판교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5대 회장인 이용태 유니맥스 대표에 이어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를 새롭게 이끌게 된 김 대표는 산업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주인정보시스템을 15년 째 경영하고 있다. 현재 이노비즈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한국수자원공사 자문위원, 강남상공회의소 이사 등 중소기업계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노비즈 최고경영자 과정은 지난 2008년부터 이노비즈협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비즈니스 교류, 커뮤니티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며 원우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모임으로는 매월 셋째주 화욜일 골프회, 넷째주 월요일 독서토론회, 첫번째 토요일 등산회 등이 있다.
올해 16기 과정 원우 모집이 진행 중이며 3월 27일 개강해 7월까지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15주간의 교육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