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비 지원 신청은 2월1일부터 19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저소득가구의 중·고등학교 입학 예정자가 대상이다.
강북구는 신청자에 대해 학적조회를 한 후 입학 여부가 확인되면 2월 말 현금 20만원을 동복비로 지원하고, 하복비는 4월에 신청을 받아 현금 10만원을 지원한다.
강북구 관계자는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저소득가구 자녀 가운데 중·고등학교 입학예정자는 신청만 하면 누구든지 교복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작년에는 중·고등학교 입학예정자들에게 총 1억2,030만원 상당의 교복비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