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설 명절 전통시장 판매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한 달간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할인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높이고 특히 오는 14일까지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해 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설 민생안정대책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전통시장 쇼핑몰인 온누리마켓에서는 양질의 지역특산품을 판매하고 이용고객 대상 온누리전자상품권 증정이벤트도 진행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10% 할인 혜택을 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상차림을 준비한다면 풍성하고 합리적인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