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2017년 연간실적 대규모 흑자 전환

2016년 121억 순손실에서 2017년 85억원 당기순이익 달성

건축용 데크 플레이트 1위 기업인 덕신하우징(090410)은 2017년 매출액 1,258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85억원으로 2016년 대규모 적자에서 1년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작년 매출은 2016년도보다 3.5% 증가한 1,258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영업손실 약 106억원에서 약 8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 역시 순손실 약 122억에서 8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2016년도 104%를 기록했던 부채비율은 지난해 71.7%로 개선됐다.


회사 측은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영업활동 △수주량 및 월 생산량을 감안한 원자재 수급 원칙 준수 △제품 출하 및 납품 일정을 감안한 생산으로 최소한의 재고 자산 유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올해 데크 플레이트 업계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 전망과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시장이 다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내진설계 및 안전사고 발생방지 대책 등 정부 정책 강화에 따른 데크 플레이트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덕신하우징은 올해 원가관리 수익 기반을 통한 영업 이익율이 개선되고 신제품 개발과 원가관리, 공장 생산 효율성 제고가 예정돼 있어 추가적인 실저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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