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B&C, 카툰네트워크 콘텐츠 활용할 협업 파트너사 모집에 나서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파워퍼프걸 등의 애니메이션 활용




외국어교육 기업 YBM의 관계사인 YBM B&C는 터너엔터테인먼트네트웍스코리아(Turner Entertainment Networks Korea)로부터 위탁 받아, ‘위 베어 베어스(We Bare Bears)’,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Adventure Time with Finn & Jake)’, ‘파워퍼프걸(The Powerpuff Girls)’, ‘벤10(Ben 10)’, ‘투즈키(Tuzki)’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Cartoon Network)의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화 라이선스 사업을 벌이고 있다.

‘위 베어 베어스(We Bare Bears)’,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Adventure Time with Finn & Jake)’, ‘파워퍼프걸(The Powerpuff Girls)’, ‘벤10(Ben 10)’ 등은 전 세계 192개 국에서 4억 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시청하고 있는 카툰네트워크의 애니메이션들이다.

위 베어 베어스(We Bare Bears)는 카툰네트워크에서 2015년 7월부터 방영된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한국말 하는 곰 캐릭터들’로 주목을 받았다. 이 애니메이션은 짧은 기간 만에 곰 캐릭터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친근함, 마음에 안 드는 음식에 대해 소셜 미디어에 악평을 남기는 등의 엉뚱한 행동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YBM B&C는 배스킨라빈스, 두산베어스, 미샤, GS25, 스파오 등과 위 베어 베어스 캐릭터로 콜라보레이션을 해 다양한 상품을 연이어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선데이토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이 나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YBM B&C 관계자는 “‘위 베어 베어스’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면서 유통 각 분야 대표 기업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사업을 벌일 수 있었다”며,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YBM B&C와 함께 성장할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카툰네트워크 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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