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업(-3.28%↓)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1.52%↓)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5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업(-3.28%), 철강금속업(-2.48%), 비금속광물업(-1.88%)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업(+1.20%), 운수창고업(+0.15%), 통신업(+0.02%)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전기전자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기전자업은 최근 7일 동안 -4.49%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9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써니전자가 -0.34%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성문전자(-0.30%), 쿠쿠홀딩스(-0.10%)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경인전자(009140)(+30.00%), 일진디스플(+4.46%), 대동전자(+2.05%)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2,503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운수장비업과 서비스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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