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시언이 건강 걱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의 검진에 앞서 간호사는 전립선 초음파 검사도 검진 항목에 포함돼있다고 알렸다.
이에 이시언은 “전립선 초음파요? 어떻게 찍어요? 그거에 직접 대요?”라며 놀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간호사가 “거기가 아니라 배 부분”이라고 말한 후에야 안심하고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이어 초음파 검사 결과, 다행히도 전립선은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시언의 쓸개에서 용종이 발견됐고 의사는 “용종이 더 커지면 쓸개를 떼야 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이시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30대 초에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용종이 많이 있다고 나왔다. 그래서 걱정된다”고 밝혔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