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이승기, 몰래 역술가 찾아간 사연 ‘제사를 잘 지내야 한다고?‘
배우 이승기가 역술가를 찾은 일화를 전해 화제다.
오늘 3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영화 ‘궁합’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승기는 “캐릭터를 위해 역술가를 몰래 찾아가봤다. 정확하게 봐주는 분들도 있지만 가끔 의욕이 과한 역술가도 있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기는 “할머니 제사를 잘 지내야 한다고 하더라. 할머니 두 분이 다 살아계신다고 했더니 전혀 당황하지 않고 나중에 돌아가시면 잘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영화가 좋다]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