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금천구 심리상담소 '마음 쉼' 개소

서울 금천구는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심리상담소 ‘마음 쉼’을 개소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새움병원에 마련된 ‘마음 쉼’은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우울증 대상 집단 심리치유, 자활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영화를 매개로 한 투사적 심리치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바쁜 일상과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상담소를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마음 쉼’에서는 주민 심리치유 외에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심리상담 교육, 올바른 부모 되기 위한 심리교육, 주제별 주민 역량교육 등도 진행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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