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걸 김세헌이 소환됐다.
4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2’에서는 꽃미남 밴드 ‘이브’가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이날 유희열은 슈가맨에 대해 “1995년 나왔다. 아주 파격적인 콘셉트로 등장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끈 팀이다. 90불을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재근도 “저희도 꽃미남 밴드로 유명했는데, 이분들도 그렇다. 특히 보컬 형은 지금도 여전하시다. 팀 이름과 노래 제목을 헷갈리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등장한 유희열 팀의 슈가맨은 원조 꽃미남 밴드 걸이었다. 걸의 보컬 김세헌은 히트곡 ‘아스피린’을 열창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김세헌은 유희열과 동갑인 48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