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환(왼쪽)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최근 경남도의회 입법고문으로 위촉됐다./사진제공=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김치환(사진)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경남도의회 입법고문으로 위촉됐다. 와이즈유는 김 교수가 최근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입법고문으로 위촉된 김 교수는 도의원들의 자치법규 제정과 개정 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도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경남도의회는 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입법고문 3명과 법률고문 1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임기는 2018년 2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도의회가 제정·개정하는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고 의회 입법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하는 대학의 소명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