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中 유학생과 한국 알리기’

신라면세점이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시장과 숨은 관광지 알리기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일 지역사회 봉사와 재능 기부에 뜻이 있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 ‘방방곡곡 알림단‘의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단원은 서울 소재 8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중 한국어 능력과 봉사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학생들로 총 5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50명의 봉사단원은 앞으로 6개월간 신라면세점과 함께 국내 전통시장의 외국인 방문을 활성화하고 한국의 숨은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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