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내년 2019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들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상시 접수창구를 개설 운영한다. 연중 도민 아이디어를 모집하기로 하고 연초부터 도 홈페이지에 상시 접수창구를 개설 운영한다. 도는 지난해 ‘도민아이디어 공모, 도민과의 대화, 도민공청회’ 등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주요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했다. 그동안 추진해왔던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예산편성과정에 도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홈페이지나 우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한 접수방법을 추가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