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남다른 커플룩 사랑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라오스 은혼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희라는 짐을 싸면서 “이번 여행에서는 오빠가 좋아하는 커플룩을 가지고 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자현은 “남자들이 커플룩 입기 싫어하는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이 25년 전 신혼여행을 가면서도 앙드레김의 커플룩을 맞춰 입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수종은 “커플룩을 좋아한다”며 “아내가 외출할 때도 어떤 색깔 옷을 입을지 물어보고 맞춰 입는 게 좋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