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지난해 4·4분기 기존 매대 감소와 춘절 부재, 일회성 여파 겹치며 30% 이상의 역성장 불가피하다”면서 “올해 1·4분기에는 출절효과 가세하며 중국 매출액은 3352억원으로 전년대비 42.7%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꼬북칩 가세하는 2·4분기 중국 매출액은 2,080억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47%증가한 수준”이라며 “올해 연간으로는 신제품 8종과 익스텐션 15종 출시로 매대 회복에 회사의 사활을 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중국 매출액은 1조1,700억원, 영업이익은 1,780억원으로 이는 각각 30.7%, 496% 늘어난 수준이다. 비용 효율화 작업을 고려하면 중국 영업이익률은 15%까지 무난하게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