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 소지섭 일본 팬미팅 ‘AGAIN IN JAPAN’ 고베 도쿄 확정



배우 소지섭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일본 고베를 시작으로 치바, 타이페이, 자카르타, 싱가포르, 광저우, 홍콩, 마지막 투어 도시인 서울을 끝으로 총 6개국, 8개 도시 ‘아시아 투어’ [TENTY:The Moment]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지난 2011년, 일본 첫 팬미팅을 시작으로 매년 일본 팬들과 꾸준한 만남을 가졌던 소지섭은 올해 역시 설 연휴를 반납하고 현지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매 행사마다 대성황을 이루며 원조 한류스타로서의 굳건한 인기를 입증해온 소지섭의 이번 일본 팬미팅은 ‘AGAIN IN JAPAN’이라는 타이틀로, 2/12(월) 고베, 2/15(목), 2/16(금) 도쿄에서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 소지섭은 소울다이브와 함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특급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최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열린 아시아 투어 [TENTY:The Moment]의 ‘비하인드 영상’과, 팬들의 선물을 직접 만드는 소지섭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필름’을 깜짝 공개하며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 날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소지섭이 직접 만든 선물을 팬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 2014년 대만, 일본, 태국, 중국, 싱가포르, 대한민국에서 열린 첫 번째 아시아 투어 [Let‘s have fun]과 2015년 대만, 중국 일본에서 열린 두 번째 아시아 투어 [Let’s go together],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중국, 대한민국에서 2017년 열린 세 번째 아시아 투어 [TENTY:The Moment]를 통해 극진한 팬사랑을 드러내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 및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일본 팬미팅을 준비하며 소지섭은 ”저와 팬 분들 모두가 잊지 못할 시간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속사 51K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과 아들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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