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사랑에 빠진 마법 같은 걸작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문라이트>와의 평행이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 영화 <문라이트>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두 영화의 평행이론이 흥행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서 두 영화의 촬영지가 모두 미국의 플로리다주라는 사실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플로리다 프로젝트>와 <문라이트>가 전하는 플로리다의 색다른 모습은 메시지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이처럼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여러 공통분모로 ‘제2의 <문라이트>’로 불리우고 있어, <문라이트>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뜨거운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며 ‘제2의 <문라이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2018년 3월 7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행복을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