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마포구, 어린이 풋살 대표선수 선발

서울 마포구가 축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마포구 풋살 대표선수’를 모집한다.


올해 3월 기준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마포구체육회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수 선발 테스트는 26일 망원유수지 풋살구장에서 실시하며 드리블 등 4개 항목을 테스트해 총 10명을 선발한다. 선수로 뽑히면 3~4월 매주 토요일 연습경기를 하고 4월20일 일본 도쿄도 가츠시카구에서 열리는 유소년 풋살 친선경기에 참가한다.

마포구 관계자는 “지난 2015년 가츠시카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2016년부터 매년 유소년 풋살 친선경기를 하고 있다”며 “풋살은 실내 축구의 한 형태로 세계의 많은 어린이가 즐기는 스포츠”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