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수가 부른 MBC 드라마 ‘돈꽃’ OST ‘My way’는 가수들과 일반인들의 커버 영상이 줄을 이으며 그의 보컬 위력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325 E&C
‘돈꽃’ OST 전체 음원의 타이틀인 ‘My way’는 지난 2017년 11월 발매 후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진입과 동시에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았다.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함 속 이수의 절정 보이스가 폭발적인 긴장감을 선사해 듣는 이들의 귀를 자극한 것이다.또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욕심 이란 걸 맘 아프게 알아’,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등 작사에 참여한 이수의 감성을 녹여낸 가사 역시 인상 깊다.
이선희의 ‘푸른 바다의 전설’ OST ‘바람꽃’과 김범수의 ‘함부로 애틋하게’ OST ‘사랑해요’ 등 국내 다수 드라마 OST를 작업한 명품 작곡 팀 톰이랑 제리가 힘을 더했고, 이에 ‘My way’는 높은 완성도로 식지 않는 열기를 자랑하게 됐다.
속출하는 커버로 역주행 돌풍 중인 이수의 ‘My way’는 소찬휘의 ‘Tears’(티얼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제2의 고음 도전곡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