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응원단’ 빛나는 미모! 붉은 코트 입고 “반갑습니다” 고위급 대표단과 선수, 예술단 등 파견

‘북한 응원단’ 빛나는 미모! 붉은 코트 입고 “반갑습니다” 고위급 대표단과 선수, 예술단 등 파견


7일 북한 응원단이 남측 땅을 밟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전 북측 응원단 229명은 경기 파주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방남했으며 이들은 대부분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으로 알려졌다.


또한, 만경봉 92호로 방남한 예술단처럼 붉은 코트를 입고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의 질문에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연 남북은 공동보도문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민족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측은 평창올림픽에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민족 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남측은 필요한 편의를 보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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